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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 1장

생생(生生)건강통신 2022. 1. 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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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 1장을 시작합니다.

1장의 제목은

나다운 것이 주는 위안

입니다.

 

일단 기억에 남는 문구들을 정리해보려고 해요.

 

 

1. 내가 아닌 나는 없다.
: 내가 어떤 사람인지 고민하는 일은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내 모습을 한가지로 규정해둘 필요도 없다. 어떠한 상황에서 나답지 않았다고 자책할 필요도 없다. 여러 모습의 나, 그것이 모두 나임을 인정하는 일이 나답게 사는 길로 향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 

2. 적당한 거리가 지켜주는 것.
: 긴장감과 거리감은 관계의 익숙함에서 비롯되는 무례함을 방지할 수 있는 브레이크 역할을 해준다. 그러므로 가까운 사이라 할지라도 늘 말을 조심해야 하며, 감정을 분명히 드러내 전달해야하는 건 당연하다. 어떤 관계에서든 적당한 거리를 지킬줄 알아야 상대와 가까워질 수도 있고 필요할 때 멀어질 수도 있는 법이다. 하지만 자신에게 쉼과 같은 사람들 앞에서는 가면을 내려놓아도 된다. 그래야 세상을 살아갈 힘을 다시 마련할 수 있고 적절한 상황에서 거리두기가 가능하다.

3. 고요할수록 밝게 빛나다.
: 인간관계에 집착하지 않고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 그런 시간을 확보해야 비로소 진짜 외로움이라는 감정을 대면하고 이를 치유할 수 있다. 그리고 여기서 더 나아가면 고독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나를 더 깊게 읽는 시간, 어지러운 마음을 정돈하는 시간이다. 복잡한 세상속에 혼자 고요히 머무는 시간. 이 때 빛나는 건 '나'다. 

4.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되어주기.
: 우리의 삶을 지탱해주는건 한두가지가 아니다. 일, 사랑, 우정, 취미, 꿈, 자기 계발, 휴식 등 다양한 요소들이 골고루 균형이 맞추어지는 순간 비로소 삶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5. 침묵은 다른 형태의 다정함
: 소중한 순간은 말을 하지 않는 관계안에서도 존재한다. 그 시간과 공간, 그때 느끼는 감정을 공유하는 것, 말을 하지 않음으로써 더 명확하고 진지하게 몰입할 수 있는 순간이 있다. 그런 순간은 오롯이 현재에 집중하게 하는 것과 동시에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게끔 만드는 역할을 한다.

6. 나만의 속도로 살아갈 것
: 우리의 삶에 주어지는 경험들은 역경을 딛고 반드시 결과물을 맺는다. 팍팍하고 메마른 바위틈에서도 어떻게든 싹이 트는 것처럼, 나 또한 주어진 환경에서 솟아오를 수 있으리라 믿어보자. 물론 쉽지 않을 것이다. 그 과정에서 겪어야할 태풍, 천둥, 벼락과 같은 시간때문에 제자리걸음을 하게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걷다보면 분명 조금씩이라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삶에 성장은 멈추지 않는다.

7. 좋아하는 일을 잘하는 법
: 선택을 한다는건 동시에 무언가를 포기하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아 치열하게 하든지, 잘하는 일을 하면서 좋아하는 일을 취미로 두든지해야 할 것이다.

8. 사람 사이에 내가 있다.
: 개인의 성장은 분명 의지력에 달려있지만 주변 사람도 의지력만큼이나 중요하다. 나의 성장을 함께 나누고 생산적인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의 존재. 거실처럼 편안한 공간에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이. 그것이 나를 변화시키는 중요한 동력 가운데 하나다.

9. 천천히, 함께, 같은 방향으로
: 놓친게 있으면 바로 잡고, 오해한게 있으면 풀어야 한다. 우리는 모두 이러한 갈등 해결 방법을 알면서도 실제로는 적용하지 않는다. 사람들 대부분이 자신만의 방식, 방어기제, 상처 탓을 하며 자신의 행동이나 말을 합리화하기 때문이다. 연인과 건강한 관계를 오래 이어나가려면 짐작하거나 넘겨짚는 태도를 지양하고 직접적인 의사 소통을 하는 용기가 필요하다. 또한 아무리 사랑하는 연인이라도 우리는 타인을 모두 알 수 없으므로 항상 노력하는 일을 소홀이 하면 안된다.

10. 서로를 주인공으로 만드는 사랑
: 스스로에 대한 부족함이나 타인에게 느끼는 열등감은 성과를 올리기 위한 원동력이 된다. 반면에 사랑은 상대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게 해준다. 부족한 면이 보여도 눈감아준다. 혼자서 할 수 없을 것만 같은 일에도 용기를 준다. 그렇게 상대를 존중하면서 받아들이면 성숙한 자아로 성장할 수 있다. 결국 사랑이란 행위는 사랑하는 이들끼리 서로를 재양육해주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자신의 여러 모습들을 인정하면서 자기 자신을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꼭 가져야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대인 관계에서는 항상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가끔 아주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조금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도된다 뭐 이런식으로 저는 해석을 했어요.ㅋㅋ

 

또한 침묵은 다른 형태의 다정함이라는 표현이 정말 좋았습니다.

말하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말하지 않고 있어도 어색하지 않은 관계,

그런 관계의 사람들이 내 주위에 많아진다면 정말 행운이겠죠?

그리고 다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하고 계신가요?아니면 잘하는 일을 직업으로 하고 계신가요?

어떤 형태로든 좋아하는 일을 직업이든 아니든 꼭 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한번밖에 없는 인생이니 후회없어야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개인의 성장은 1차적으로는 개인의 몫이지만 어떤 사람들을 만나느냐가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고들 하지 않나요?ㅎㅎ

그리고 사랑하는 연인이 있다면 그냥 사랑해주고 이는 결국 나를 성장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겁니다.ㅋㅋ

 

이상으로 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 1장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 2장에 대해서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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