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프룻 사과

아임프룻 사과는 럭셔리하고 건강에 좋은 풀무원의 사과주스인데, 아마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것 같아요.
왜냐하면 사실 저도 풀무원 과일주스는 아임리얼 시리즈만 있는줄 알았어서 이번에 처음 알았답니다.ㅋㅋ

제가 해외출장을 많이 다니던 시절에 과일주스를 참 맛있게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특히 인도에서 제가 다른건 몰라도 사과주스를 참 맛있게 먹었는데, 그때의 그 맛을 잊을 수가 없어요.
어떻게 맛있었는지 맛을 설명하기도 좀 힘듦니다.ㅋㅋ
왜냐하면 인도에서는 물갈이로 엄청 고생했던 기억에 수분과 당 손실이 많았었는데,
몸을 회복하면서 사과주스의 달달하면서 새콤하고 시원함에 반했던 것 같습니다.

어째튼 오늘은 아임리얼 시리즈가 아닌, 아임프룻 시리즈의 1탄인 사과주스인데,
정확한 이름은 아임프룻 청송사과입니다. 그냥 기억하기 쉽게

아임프룻 사과

입니다.

아임프룻 시리즈는 과연 어떤 주스들일까요?
일단 아임프룻 사과는 풀무원 과일주스답게 역시나 마시기 시작하면 사과 알갱이들이 씹힙니다.
단 아임리얼 시리즈처럼 과일이 덩어리째로 씹히는 느낌은 좀 약하고, 갈아만든 사과같은 느낌이 듭니다.
단, 먹기전에 한번 흔들어줘야 처음 마시기 시작할 때부터 사과 알갱이들이 씹히구요.
그렇지 않을 경우는 처음 마실 때 사과 알갱이들이 안씹힐 수도 있으니 꼭 흔들고나서 드세요.ㅋㅋ

그리고 아임리얼 시리즈와는 다르게, 안타깝게도 아임프룻 사과는 물한방울 넣지 않게 만들었다는 문구는 없어요.
천연향료가 들어갔다고 솔직하게 씌여져 있네요.ㅋㅋ

하지만 아임프룻 시리즈는 아주 아주 좋은 점이 하나 있습니다.
아임리얼 시리즈는 타회사의 과일주스보다 가격이 착하지는 않았죠?
하지만 아임프룻 사과는 가격이 착합니다.
215ml의 가격은 약 900~1,200원을 형성하고 있어요.
아임리얼시리즈 190ml의 가격이 약 2,800~3,000인 것을 생각하면 가격이 정말 착하죠.
풀무원 주스임에도 불구하고 나름 저가형 모델 라인업을 구축한 것 같아요.ㅋㅋ

그리고 아임리얼 시리즈는 사과가 없기에, 사과 주스를 먹고 싶으신 분들한테는
아임프룻 사과가 참 좋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주스를 먹고 싶을때, 그중에 가성비 좋은 주스를 먹고 싶을때,
특히 아침에 먹으면 몸에 좋다고 많이들 아시는 사과가 들어있는 주스가 먹고 싶을때
아임프룻 사과를 찾아주세요.

아임프룻 사과
한번 사서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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