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택치료를 슬기롭게 해봅시다. 오늘로서 집에서 재택치료 3일째이네요. 그래도 예전에 독감걸린 것이랑 비교하면 경미한 몸살감기정도의 느낌이네요.ㅋㅋ 먼저 코로나 pcr검사를 하고 다음날 양성판정 문자를 받으면 보건소, 시청, 재택치료 지정 병원에서 온갖 문자와 전화가 온답니다.ㅋㅋ 재택치료와 시설치료 둘중에 선택할수 있는데, 저희는 온가족이 다 걸려서 함께 재택치료를 선택했어요. 일단 재택치료를 하게되면 2개의 앱을 깔아야해요. 생활치료센터 : 하루 2번(아침,오후) 체온, 맥박, 산소포화도를 측정하여 기록합니다. 자가격리자안전보호 : 격리기간동안 장소를 이탈하지 않는가에 대한 위치추적을 합니다. 그리고 아래의 사진처럼 건강관리관련 물품들이 집앞으로 와요. 아래의 검은 봉지는 나중에 격리해제가 되면..